한국청소년남자배구가 비교적 약팀인 그리스와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돼 8강진출이 낙관적이다.

남자청소년배구팀은 11일 예선 C조 마지막경기에서 브라질에 져 글레이
오프로 떨어졌으나 이날 대진추첨결과 B조 3위였던 그리스와 대결하게돼
비교적 쉽게 8강전에 오를수있게 됐다.

그리스는 B조 예선에서 이탈리아와 베네주엘라에 모두 1-3으로 패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