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94한국실업배구대제전에서 약체 담배인삼공사를 꺾고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남녀실업팀 1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0일 장충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첫날
여자부 A조리그에서 후지필름은 담배인삼공사를 3-1로 제압, 1승을 올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