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젊은 미술작가들이 참여하는 제2회 "대한민국청년미술제"가 1일부터
7일까지 인천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마련된다.

인천청년작가회(회장 김병찬.부평여고교사)주최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인
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치는 이번 미술축제는 전국에서 30대 미술작가 1
백50여명이 참여해 평면및 입체전을 비롯,거리미술제,행위예술제,미술세미나
와 각종 이벤트행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미술문화를 향상시키고 청년작
가들에게 창작의욕을 북돋우기위해 지난해 지방미술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인
천청년작가회가 실험적으로 마련했던 이미술제는 작가들사이 유대와 교류향
상등 기대이 상의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미술제를 위해 윤진섭(현대미술관 관장),이재언(동아갤러리 기획실장)
씨등 2명의 미술평론가가 참여작가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