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야생화""스트라이킹 디스턴스"등 3편이 출시되자마자 5위권
내에 진입했다.

"삼총사"는 알렉산더 뒤마의 원작소설을 월트 디즈니가 재구성한 코믹
어드벤처물. 유럽 올로케이션으로 17세기 중세의 모습이 실감나게
재현됐다.

크리스 오도넬(달타냥), 챨리 쉰(아라미스), 키퍼 서덜란드(아토스)등
신세대스타들의 박진감넘치는 연기가 눈길을 끈다. 주제가 "올 훠 러브"
(All for Love)가 감상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야생화"는 우수에 찬 눈빛이 인상적인 크리스토퍼 램버트 주연의 액션
로드무비. 극적인 반전과 자동차와 열차의 충돌장면이 압권이다.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을 맡은 "스트라이킹 디스턴스"는
엽기적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액션 스릴러물. 브루스 윌리스가
동료경찰의 비행을 고발했다가 배신자로 낙인찍힌 강력계 형사 톰역을
맡아 열연한다.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