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계절의 여황 5월이다. 잔디도 파랗게 변하며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

라운드최적의 계절이라는 5월의 첫째 일요일(1일)은 중부지방 최저기온이
8~11도, 낮 최고기온이 20~24도. 여기에 햇볕을 가려줄 구름이 조금 낀다는
예보여서 날씨에 대해서는 더이상 말이 필요가 없다.

다만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복장과 퍼팅에는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인다. 요즈음 새벽라운드시 그린에 내린 이슬을 닦아놓지 않는 골프장들이
많다는 불평이어서 그린상태에 따른 퍼팅강약 조절이 필수적일 듯.

4월의 마지막날인 토요일 기온은 최저9~12도, 최고18~21도이며 오전 한때
비오는 곳도 있겠다.

동반자의 타구에 찬사만 보낼것이 아니라 독자들이 "굿샷"소리를 들을수
있는 멋진 주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