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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톱] 정부, 반도체등 5개분야 첨단기술개발과제로 선정

정부는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타결에 따른 국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겨냥해 반도체와 액정소자(LCD),중형항공기와 다목적위성,차세대
공작기계등 3개산업 5개분야를 중점 첨단기술개발과제로 선정해 올해중
1천억원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9일 상공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의 "주요 산업별 기술개발전략"을
확정,UR에서 허용되는 산업연구및 기초개발분야를 중심으로 산업현장수요와
직결되는 업종별 기술경쟁력강화를 적극 추진키로했다.

특히 올해를 항공우주산업 육성 원년으로 지정,민수겸용 중형항공기와
지구저궤도용 다목적위성을 개발해 내수는 물론 수출산업으로
조기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올해중 각각 1백40억원과 65억원의 기본설계및
기술개발자금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중 항공기부문은 정부가
70억원,위성에선 55억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반도체산업부문에선 개발과제를 2백56메가D램급 차세대반도체개발기술과
액정소자의 두가지로 구분,차세대반도체의 경우 올해 정부예산에서
1백92억원을 지원하고 민간투자 2백77억원을 끌어들이는등 모두
4백69억원을 투입하는등 97년까지 모두 1천9백54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LCD는 중기거점 기술개발과제로 선정,97년까지 4천3백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하되 올해중 정부와 민간이 각각 1백억원씩 모두
2백억원가량을 투자할 방침이다.

공작기계산업은 고도처리기술과 초정밀가공기술을 중심으로
차세대공작기계를 개발키로하고 시스템통합운영기술등 24개과제를 새로
추가하는등 모두 45개부문별 과제를 선정,올해 정부자금 94억원등 모두
1백82억4천5백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또 첨단산업과는 별도로 자동차산업이 세계5위권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올해 5백억원이상을 들이는 것을 시작으로 2000년까지
4천3백억원을 투입,저공해 차세대자동차를 개발하고 최근 경쟁력이 급격히
쇠퇴하고있는 섬유산업을 위해 "섬유소재개발 5개년계획"을
수립,신소재개발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상공자원부는 이와함께 민간의 기술개발촉진을 위해 <>95년까지
산업기술대학을 설립하고 <>97년까지 대기업에 1백개의 기능인력훈련원
신설을 유도하며 <>자유로운 발명진작을 위해 "발명진흥법"을 제정하는등
기반확충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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