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는 29일 내년1월부터 산성지로 만들어져왔던 인쇄용지 전제품을
모두 중성지로 대체하여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이날 백상지와 아트지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장항공장의 전제
품을 중성지로 대체,기존 산성지와 같은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성지는 산성지에 비해 백색도와 강도가 높고 용수사용량도 15%정도 줄일
수있는 장점을 갖고있으며 특히 인쇄용지로 재생할때도 산성지보다 재활용
률이 높아 환경보호에 이바지할수 있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