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최필규특파원] 중국은 내년중 농업 에너지 운수및 통신 원자재 전자
기계등 5가지 분야를 핵심발전공업분야로 선정하고 이에 총 4백31억달러(2천
5백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13일 중국관영 영자지인 차이나 데일리에 따르면 이같은 총투자규모는 올해
의 3백79억달러(2천2백억원)보다 13.6% 늘어난 것이다.
중국은 특히 내년도엔 우루과이라운드(UR)농산물협상에 따른 각국 쌀시장공
략이 가능하다고 보고 농업현대화에 주력키로 했다.
중국은 이에따라 비료 가축사료첨가물 농업현대화를 위한 농기계생산기술을
최우선적으로 향상시킬 방침이다.
중국은 또 3백50개의 중소형 전략발전소를 세워 에너지효율화를 이룰 계획
이다. 중국은 운수및 통신시설강화와 관련,상해 영액 광주의 항만시설을 확
대하고 각지방의 항공시설을 현대화할 방침이다. 도시전화선도 2천만선을 추
가로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