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보던 주부에게 발각되자 도망친 이신현씨(23.무직.서울 노원구 상계6동
주공아파트)를 붙잡아 특수강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7일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김모
씨(42.주부) 집의 담을 넘어들어간 뒤 창문을 열고 방안에 침입하려다 이를
발견한 김씨가 "도둑이야"라며 소리를 지르자 김씨 목에 흉기를 들이대며 "
소리치면 죽이겠다"고 위협한 뒤 그대로 달아났다.
이씨는 그러나 범행이 실패로 끝난 후에도 김씨 집 주변을 배회하다 김씨로
부터 인상착의를 설명받은 경찰의 검문검색를 받고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