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영동점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3일 개장한다.

영동점은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4천4백20평, 매장면적 2천5백80여평
의 패션 전문백화점으로 1층 패션잡화, 2층 캐주얼 패션의류, 3층 직장여성
패션의류, 4층 전문디자이너 여성의류, 5층 남성종합패션 등으로 꾸몄다.

영동점은 또 기존 백화점의 품목별 매장 구성방식에서 벗어나 남성복 매장
에 와이셔츠, 구두, 양말, 만년필 등을 모두 갖춘 상품군 및 테마별 방식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