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흥종합건설이 강원도 원주에서 잇달아 아파트를 건립하고 있다.
이 회사는 89년 원주에 진출한 후 지금까지 개운.일산.란구동 등 3개
지역에서 4차례에 걸쳐 9백56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데 이어 내년에도
개운동에서 2백50가구를 추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것은 란구동 186의 2일대에 지난달말 착공
한 25평형 2백21가구, 28평형 27가구, 29평형 38가구, 32평형 62가구 등
3백48가구의 아파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