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내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10~30%올릴 방침이다.
17일 이들 지자체에 따르면 대구시는 내년1월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10%인
상키로 했다.
이에따라 가정에서 물15 를 사용했을때의 시민부담은 현재 2천4백원에서
2천6백50원으로 2백50원 늘어나게 된다.
광주시도 지난 85년부터 물가안정화시책에 따라 요금인상을 억제해와 내년
도에 최소한 평균15%가량 인상 요인이 있지만 10%선에서 인상키로 하고 구
체적인 인상률 조정작업에 들어갔다.
10%인상이 확정되면 가정용의 경우 당 2백8원씩 받고 있는 상수도요금이
2백82원으로 오른다고 광주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