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시장접근
분야협상에서 선진 4개국이 관세철폐를 요구하는 9개분야 가운데 철강 건설
장비 등 2개분야만 참여키로 했다.

변형 재무부 관세국장은 미국 일본 유럽공동체(EC) 캐나다 등 4개국과 벌
일 양자협상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히고 미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에 의류
신발 등 16개품목의 관세인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