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및 요르단강 서안의 예리코시 자치합의와 관련,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외무부의 유명환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는 이를 계기로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문제의 포괄적 해결을 위한 획기적 출발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또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이번 합의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스라엘과 PLO 양 당사자가 기울여온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합의가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물론 세계평화 유지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