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주대법원장 자진사퇴..."물의빚어 죄송" 입력1993.09.10 00:00 수정1993.09.1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 과다재산보유로 물의를 빚은 김덕주 대법원장이 10일 사임했다. 김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서성 법원행정처 기획실장을 통해 "물의를 빚어 죄송하며 자진사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법원장의 임기도중 사퇴는 지난 88년 김용철 대법원장의 사법파동관련 자진사퇴이후 두번째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일본 벌써 '다음 선거 돈풀기' 우려…40년물 국채 연 3% 돌파 일본 40년물 국채금리가 지난 17일 한때 연 3%를 돌파했다. '상품권 스캔들'에 휩싸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퇴진하면 다음 선거에서 대규모 '돈 풀기'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되... 2 "HD현대미포, 수익성 개선 속도 더뎌…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8일 HD현대미포의 목표주가를 15만2000원으로 낮췄다. 대형 조선사에 비해 수주 모멘텀(상승 동력)이 약하고, 수익성 개선 속도가 더디다는 이유에서다.이 증권사 정연승 연구원은 "글로벌 액화천연가... 3 "삼성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달성 전망…목표가↑"-NH NH투자증권은 18일 삼성중공업에 대해 "상반기 셔틀탱커와 하반기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를 통해 연간 수주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6% 상향한 2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