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통신 매일유업 대한전선 고려산업개발등 대기업을 포함한 특정폐기물
배출 및 처리업체들이 폐유 폐합성수지 폐산등 특정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
지 않아 무더기로 적발됐다.

18일 환경처에 따르면 지난 4~6월중 전국 1천2백95개 특정폐기물배출 및
처리업체를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15%인 1백89개업체가 적발돼 사직 당국에
고발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