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이후 급등했던 금값이 안정세로 돌아섰다.

18일 관련금도매상에 따르면 금도매시세가 전일 돈쭝당 4만3천원에서
5백원 내린 4만2천5백원에 형성돼 금시세가 반락했다.

관련도매상들은 국제금가격이 3백75달러로 1달러50센트가 내린데다
거래마저 한산해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풀이했다.

이날 금도매시세는 오전에는 전일보다 3백원 내려간 4만2천7백원을
형성했으나 오후에 들어서 2백원이 더 떨어져 4만2천5백원까지 내려갔다.

한편 전날 4만5천원에 거래됐던 소매시세도 4만4천원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