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스템이 부실채권관리및 신용카드 악성연체의 사전방지등이 가능한
금융관리시스템인 "종합고객관리시스템"을 농협중앙회에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시스템은 연체대금의 회수촉진과 악성연체의 사전방지와 함께 여러 평가
기준에 따라 연체자를 자동분류,업무 표준화 단순화가 가능해 인건비와 업무
처리시간을 줄일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점포관리면에서도 기일관리 입금상황파악등 경영분석자료를 즉시 뽑아볼
수 있으며 사용방법면에서는 화면에 나타나는 메뉴를 선택하기만 하면 돼
손쉽게 운용할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는 농협중앙회본부에 주컴퓨터를 두고 서울시 지회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등 지방5개도시에 단말기를 설치,시범운용중인데 앞으로 2백2개
농협 전점포에 확대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