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아시아나항공기 추락사고 당시 헌신적인 구조활동으로
희생자를 줄인 해남군 화원면 마산리 주민들의 활약상을 사회과 교과서
에 실어줄 것을 교육부에 건의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에따라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교과서 게재위원회''
를 구성, 사고 직후 마산리 주민들이 보여준 희생적인 구조활동 사례를
정밀 발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