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삼성종합화학등 합성수지업체들이 대만측의 한국산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에 대한 반덤핑제소사태해결을 위해 업체대표단을 다음
주중 현지에 보내기로 했다.

석유화학업계는 이대표단을 보내 제소업체인 TPC USI사와 대만의
재정부(우리나라의 재무부에 해당)및 석유화학공업협회등과 원만한
해결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또 이달말로 돼있는 국내 업체들의 판매실적등 관련자료제출시한을
한달정도 연기해주도록 대만측에 요청키로했다.

대만의 TPC사는 대림산업을 제외한 한국PP생산업체 7개사를,USI사는
현대석유화학 삼성종합화학 유공 한양화학등 4개사를 각각 자국재정부에
반덤핑제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