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증자.부동산처분 관련 `풍문' 급증...주의 요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식시장회복을 계기로 증자와 부동산매각및 처분관련 풍문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93년상반기중 기업공시내용"에 따르면 시장에 풍
문이 나돌아 해당회사에 사실여부를 조회한 증자관련공시건수는 모두 1백95
건으로 작년같은기간의 1백27건보다 53.5%(68건)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중 전체조회건수 6백70건가운데 증자관련공시건수가 차지하는 비율
은 29.1%로 작년 같은기간의 17.8%보다 11.3%포인트가 높아졌다.
증자관련 조회공시건수 가운데 허위로 밝혀진 건수는 모두 1백43건으로 전
체의 73.3%를 차지, 작년같은기간의 79.5%보다 6.2%포인트 낮아졌다.
또 이 기간중 부동산매각및 처분관련조회공시건수는 모두 1백27건으로 작
년같은기간의 53건보다 1백39.6%(74건)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관련 조회공시가운데 허위로 밝혀진 조회공시건수는 95건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 작년같은기간의 60.4%보다 14.4%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부도 및 법정관리조회공시건수는 작년같은기간보다 91.0% 줄어들었으
며 자산재평가(45.9%) 타법인출자(42.5%) 합병 및 영업양.수도(21.8%)등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증자및 부동산 관련풍문이 크게 늘어난것은 시장회복과 함께 정부의
유상증자물량 허용확대방침으로 증자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기업들이
불황에 대비하기위한 자구책의 하나로 부동산매각에 나서는 추세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 상반기중 자진공시와 조회공시를 합한 총공시건수는 1천7백8건으
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4백6건보다 21.5% 증가, 시장회복과 함께 상장기업들
의 공시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93년상반기중 기업공시내용"에 따르면 시장에 풍
문이 나돌아 해당회사에 사실여부를 조회한 증자관련공시건수는 모두 1백95
건으로 작년같은기간의 1백27건보다 53.5%(68건)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중 전체조회건수 6백70건가운데 증자관련공시건수가 차지하는 비율
은 29.1%로 작년 같은기간의 17.8%보다 11.3%포인트가 높아졌다.
증자관련 조회공시건수 가운데 허위로 밝혀진 건수는 모두 1백43건으로 전
체의 73.3%를 차지, 작년같은기간의 79.5%보다 6.2%포인트 낮아졌다.
또 이 기간중 부동산매각및 처분관련조회공시건수는 모두 1백27건으로 작
년같은기간의 53건보다 1백39.6%(74건)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관련 조회공시가운데 허위로 밝혀진 조회공시건수는 95건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 작년같은기간의 60.4%보다 14.4%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부도 및 법정관리조회공시건수는 작년같은기간보다 91.0% 줄어들었으
며 자산재평가(45.9%) 타법인출자(42.5%) 합병 및 영업양.수도(21.8%)등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이 증자및 부동산 관련풍문이 크게 늘어난것은 시장회복과 함께 정부의
유상증자물량 허용확대방침으로 증자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기업들이
불황에 대비하기위한 자구책의 하나로 부동산매각에 나서는 추세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올 상반기중 자진공시와 조회공시를 합한 총공시건수는 1천7백8건으
로 작년 같은기간의 1천4백6건보다 21.5% 증가, 시장회복과 함께 상장기업들
의 공시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