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이후에 달성되며 통일후 행정수도는 개성부근이 된다"
이는 삼성물산이 21세기경영에 대비,오는 2000년까지 연도별<>정치<>경
제<>산업<>상품.기술<>사회.생활의 5개분야별 변화를 전망,7일 펴낸 "미
래환경전망표"에 그려진 시나리오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부터 사내에 미래산업연구회라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국내외 1천여종의 각종 연구자료를 분석해 이 전망표를 작성,발간했다.
이 전망표에 따르면 내년중 남북정상회담이 열리고 통일이후 한국은 중
국 동북3성과 인구 1억6천만명의 "한국경제권"을 이루며 행정수도는 개성
부근으로 옮겨져 평양-개성-대전의 중심축과 개성- 청진,개성-부산의 보
조축으로 "K"자형 국토발전축을 형성할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