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룡자동차는 2일 경기도 성남에 연간 1만여대의 차량정비능력을 갖춘
직영정비사업소를 신설,3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쌍룡이 급증하는 정비수요를 처리하기 위해 신설한 성남정비사업소는
지난92년6월에 착공,1년여만에 약4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완공한 것이다.

성남정비사업소는 1천여평대지에 소형차 8천5백대,대형차 2천대등 연간
1만여대의 차량정비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특수도장 컴퓨터 엔진튠업
보디지그 하이잭등 첨단장비시설과 전국의 영업소 애프터서비스망과
연결되는 중앙컴퓨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