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내수침체 계속 자전거 내수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5월말까지 자전거 내수판매는 27만4천
대로 지난해 동기보다 36.2%나 감소했다.

업체별로는 삼천리자전거가 이기간동안 14만1천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줄었고 코렉스스포츠도 7만3천대를 판매,34%감소를 나타냈다.

이같이 자전거내수판매가 계속 위축되고 있는 것은 경기부진에다 메이커
들마다 기본형보다는 고가의 레저용 자전거개발에 앞다퉈 나서고있는데 따
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