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의 첫 주거환경개선사업지인 인천송현지구아파트입주가 오는 25일부
터 시작된다.

5백75가구의 아파트가 건축된 이 지구에는 24~31평형규모의 분양아파트가
2백37가구,14~21평형규모의 임대아파트가 3백38가구이다.

지난 91년 5월에 착공,2년만에 사업이 완료된 송현지구는 원주민 3백90가
구중 2백23가구가 원거주지로 복귀,57%의 재정 착률을 보이고 있다.

총2백66억원이 투입된 이 아파트단지에는 탁아시설 공동작업장 취업안내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