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서울신탁 보람 등 현재 은행장이 공석중인 시중은행의 은행장후
보 추천위원회 위원이 당초 은행들이 선정한 대로 확정됐다.
그러나 지난 14일 김재기전행장의 돌연한 사퇴로 은행장이 공석이 된
외환은행은 아직가지 추춰 위원선정작업이 끝나지 않아 이번주 중반을
넘어서야 은행감독원장에게 추천위원 승인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은행감독원은 19일 이들 3개 은행이 신청한 추천위원후보들의 자격을
심사한 결과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모두 승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