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도급한도액 1백50억원이상인 2백36개 일반건설업체의 하도급
계열업체는 평균 1백15개사로 나타났다.
대한건설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백36개 일반건설업체에 하도급 계열업
체로 등록된 전문건설업체는 서울 1만7천9백75개, 지방 9천3백개등 모두
2만7천2백75개사에 달하고 있다.
1군에 소속된 76개업체의 경우 모두 1만7천3백22개 전문건설업체가 등
록돼 업체당 평균 2백28개업체의 하도급 계열사를 확보하고 있다. 반면
2군 72개사는 평균 88.6개, 3군 88개사는 평균 40.6개사로 나타났다.
이들 일반건설업체의 하도급 실적은 지난해 모두 5만8천8백90건의 10
조1천9백2억1천4백만원으로 이 가운데 등록업체에 대한 하도급은 5만1천
8백73건의 9조1천91억9천3백만원으로 건수 대비 87.9%, 금액 대비 90.3%
를 차지했다.
특히 1군 업체의 경우 등록업체에 대한 하도급 실적은 4만4천6백14건
에 8조2천68억4천3백만원으로 총하도급 실적 대비 건수로는 88.3%, 금
액으로는 90.6%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