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캔과 병이나 돌등을 분리 수거되도록한 보급형 캔압착기가 국내
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3일 브니엘기업사(대표 전해복)는 가격이 비싸고 유리병등 잔유물이 있는
다른 물질이 들어가면 기계가 손상되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온 기존
캔압착기의 문제점을 보완한 130만원대의 새로운 보급형 캔압착기를
개발,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빈캔을 던져 넣으면 롤러압착에 의해 줄어들고 구멍이 뚫리도록
설계돼 지금까지 수거를 할수 없었던 부탄가스통 충전가스통등도 압착이
되도록 했다.

특히 병이나 돌등 캔이외의 물건은 무게센서에 의해 감지돼 자동으로
분리돼 나오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