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공제기금대출금리가 0.5%포인트 인하된다.

20일 기협중앙회는 정부의 규제금리인하에 발맞춰 현행
공제기금대출금리(상업어음할인)를 연9%에서 8.5%로 0.5%포인트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는 이사회의결등의 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달초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같이 금리를 낮출 경우 중소기업은 연간 10억원가량
금융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기협은 지난 2월에도 공제기금대출금리를 10%에서 9%로 내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