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내 건설경기가 활성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건
설업 및 부동산매매관련 사업에 새로 진출하려는 재벌기업들이 크게 늘
어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한국화약 선경 쌍용자동차 제일합섬
등 재벌그룹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모두 17개 기업이 증권거래소를 통해
건설업 및 부동산매매 관련사업을 정관에 추가하겠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