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12일 오는 3-4월중 서울월계동등 전국 7개지역
에서 영구임대아파트 8천26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공은 또 19일부터는 서울리태원,중동신도시등 22개지구에서
상가 61개점포와 유치원용지 13필지를 일반공개경쟁입찰및 선착
순 수의계약으로 분양할 방침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영구임대아파트는 12-13평형으로 3월중에는
서울 월계동의 3백88가구등 5개지역에서 6천8백62가구,4월
중에는 춘천과 속초에서 1천1백64가구다.
주공은 이 아파트를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잔
여분이 발생할 경우 월 2만-5만원을 납입한 일반 주택청약저축
가입자의 신청을 받아 임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