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업피해긍정 최종판정을 내려 우리나라제품에 대한 덤핑규제가
확정됐다.
10일 무역협회 워싱턴사무소보고에 따르면 ITC는
9일(현지시간)미국강관업체인 머코비츠사의 산업피해제소를 받아들여
이같이 판정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산 스테인리스강관이음쇠에 대해
미상무부가 지난해 12월29일 최종판정한대로 21.2%의 덤핑방지관세가
부과되게됐다.
우리나라의 관련기업은 아세아밴드사 1개뿐으로 연간
대미스테인리스강관이음쇠수출실적이 1백만달러에도 못미치고있으나 이번
판정결과가 미상무부의 최종판정을 앞두고있는 철강판재류덤핑심사에
영향을 줄것으로 우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