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태평양구단은 8일 1차지명 신인인 좌완투수 김홍집(22.단국
대)과 계약금 1억2천만원 연봉 1천2백만원에 입단계약을 맺었다.

1m80 86kg에 시속 1백40km가 넘나드는 강속구와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김홍집은 이로써 올해 신인가운데 LG좌완투수 이상훈(고려대.계약금 1
억8천8백만원)에 이은 2번째 고액신인투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