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범운영하고있는 종합유선방송(CATV)을 상용화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통신은 28일 인텔새트(국제통신위성기구)임차위성에 의한
위성통신서비스를 내년3월부터 상용화하기로 하고 현재 체신부와
이용요금약관 협의를 하고있다.
위성통신서비스는 기업들이 자체비디오통신망을 이용,위성을 거쳐
전국지사 어디서나 비디오전용수신기와 VSAT(초소형지구국)로 영상및
음성을 수신할수있는 위성기업비디오서비스와 위성을 통한 전용데이터망인
위성기업통신망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고속으로 주고받을수있는
위성디지털회선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인데 위성을 이용함으로써 거리에
관계없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위성서비스를 받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은 이와함께 오는 95년 쏘아올릴 독자통신방송위성
무궁화호사업과 관련,내년6월부터 위성체및 발사체제작에 착수,이를 94년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