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서 하루 발생하는 쓰레기의 실제중량은 1만7천71t으로 조사
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달 29일 부터 서울쓰레기가 전량 김포수도권매립지
로 반입됨에 따라 종전가지 부피단위(3만2천t)로만 측정하던 것을 수도
권매립지에 설치된 계량기로 실제중량을 측정한 결과 밝혀졌다.

이중 일반쓰레기는 1만4천3백87t(연탄재 포함) 재활용품 3백75t(민간
고물상수집분 제외) 대형생활쓰레기 1백73t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