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복역한 살인전과자가 재소자와 전과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각당 대통령 후보의 선거자금으로 써달
라 며중앙선관위에 푼푼이 모은 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돈은 지난해 12월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 박씨가 막노동을
하며 틈틈이 모은것으로 14일 중앙선관위에 전달돼 민자,민주,
국민,신정당등 원내교섭단체가 구성된 4개당에 각각 12만 5천
원씩 분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