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주)세모가 제주일주 항로와 제주-충무-여
수 항로, 제주-인천 항로등을 개설할 예정이며 대아고속이 부산-울릉
도 항로, 재영해운이 신월-병풍도 항로를 각각 개설한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해항청으로부터 내년 신규항로
개설에 따른 내인가를 받고 선박확보 등 여객선 운항 준비작업을 서
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