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가 넘는 프로가 되겠다는 야망을 가졌다면 어떨까.

지난달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실시한 93코치스쿨교육전형에 50세가
넘은 지원자가 8명이나 있어 화제를 모았다.

올해 코치스쿨지원자수는 총1,027명에 달했는데 이가운데 50세이상의 고
령자들은 대부분 자기사업을 레슨프로자격증을 얻기 위해 응시한 사람들.

8명중 1차전형을 통과한 응시자는 개인사업을 하는 장종성씨(50.종성골
프스쿨대표),오는 7일 한원 에서의 2차전형을 앞두고 있는 장씨는 "만약
최종합격하면 레소프로에 그치지않고 프로테스트까지 응시하겠다"고 각오
를 다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