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29일 브라질의 프랑세즈에브라질레이로 은행에 5백만달러의
전대자금을 공여했다고 발표했다.

대출기간은 수출품목에 따라 3~10년이다.

대출금리는 OECD가이드라인금리에서 0.5~1.5%포인트를 차감한 수준으로
현재는 연4.14~6.65%정도이다.

수출입은행은 지금까지 멕시코의 대외무역은행등 17개외국금융기관에
총8천4백만달러규모의 전대자금을 공여하고있다.

전대자금제도는 수출입은행이 외국의 금융기관에 일정규모의 여신한도를
설정하고 우리나라자본재를 수입하는 그나라 기업들에 수입결제자금으로
사용케하는 금융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