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건축.개발아파트 주택건설 지정업체가 전국에서 재개발및 재건축
사업을 통해 공급할 아파트는 총 3만5천46가구에 이르는것으로 나타
났다.

11일 주택사업협회가 집계한 "지역별주택재개발.재건축사업실적및
계획현황"에 따르면 9월말현재 28개주택건설지정업체가 34개지구의
재개발및 재건축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공급될
아파트는 일반분양분 1만5천6백9가구를 포함해 총3만5천46가구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개구역 3만1백75가구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대구
3개구역 1천6백37가구,경기 1개구역 1천5백54가구,부산 3개구역
6백21가구,대전 1개구역 6백25가구,인천 1개구역 4백34가구등이다.

그러나 지정업체들이 추진하고있는 재개발.재건축사업중에는 11개지구
9천6백13가구만 사업승인이 났을뿐 23개지구 2만5천4백33가구에 대해서는
아직 승인이 나지않은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