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약그룹 10월9일부터 그룹이름 한글로 "한화"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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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약그룹이 창립40주년인 10월9일부터 그룹이름을 한글표기인 한화로
바꾼다.
한국화약관계자는 16일 그룹CIP(기업이미지통합)작업용역회사인
미알스페치그로스만 포르투칼사가 제시한 5개이름가운데 한화를
최종선정,10월9일부터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명칭변경에 이어 모기업인 한국화약의 상호를 한화로 바꾸고 그룹의
영문표기(Korea Explosive Group)도 한화를 영문화한 표기로 바꾸기로
했다.
한국화약(주)의 상호는 내년 2월말에 열리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3월부터 한화로 이름을 바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약은 국제화에 걸림돌이 될수있는 지역과 업종을 포함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이름을 축약,친근감을 갖고있는 점을 감안,한화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그룹이름이 한화로 확정됨에따라 한국화약은 최근 장재희이사를
알스페치사에 파견,로고를 비롯 심볼등 후속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국화약은 22일 김승연그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로고
심볼등도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그룹이름변경을 포함한 이번 CIP작업은 올초 그룹인 경영목표로 내건
국제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이름은 "한국"이라는 지명과 "화약"이라는 업종으로 짜여져있어
국제화를 추진하고있는 종합화학업체로서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지적돼왔다.
더욱이 영문표기 Explosive Group는 테러집단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됐었다.
그룹관계자들은 북경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해 중국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테러집단으로 오해를 받아 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다.
한국화약은 새로운 이미지창출에 걸림돌이 되고있는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올초 5억원상당의 용역비를 주고 미알스페치사에 CIP작업을
의뢰했었다
바꾼다.
한국화약관계자는 16일 그룹CIP(기업이미지통합)작업용역회사인
미알스페치그로스만 포르투칼사가 제시한 5개이름가운데 한화를
최종선정,10월9일부터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룹명칭변경에 이어 모기업인 한국화약의 상호를 한화로 바꾸고 그룹의
영문표기(Korea Explosive Group)도 한화를 영문화한 표기로 바꾸기로
했다.
한국화약(주)의 상호는 내년 2월말에 열리는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3월부터 한화로 이름을 바꿀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화약은 국제화에 걸림돌이 될수있는 지역과 업종을 포함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이름을 축약,친근감을 갖고있는 점을 감안,한화를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그룹이름이 한화로 확정됨에따라 한국화약은 최근 장재희이사를
알스페치사에 파견,로고를 비롯 심볼등 후속작업에 나서고 있다.
한국화약은 22일 김승연그룹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로고
심볼등도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그룹이름변경을 포함한 이번 CIP작업은 올초 그룹인 경영목표로 내건
국제화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이름은 "한국"이라는 지명과 "화약"이라는 업종으로 짜여져있어
국제화를 추진하고있는 종합화학업체로서의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지적돼왔다.
더욱이 영문표기 Explosive Group는 테러집단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됐었다.
그룹관계자들은 북경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참관을 위해 중국에 들어가는
과정에서 테러집단으로 오해를 받아 곤욕을 치르기도 했었다.
한국화약은 새로운 이미지창출에 걸림돌이 되고있는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올초 5억원상당의 용역비를 주고 미알스페치사에 CIP작업을
의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