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에너지절약효과가 크고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개발
사업에 앞으로 5년동안 모두 9백8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자부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에너지절약기술개발 5개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이 계획에서 동자부는 우선 금년중 1백40억원의 에너지절약기술
개발자금으로 관련기술수요조사를 통한 산업체 공통애로기술을 발굴하는
한편 이의 조기개발 체제를 적극 구축해 나가기로했다.

또 에너지효율 등급표시대상품목중 ?냉장고(2백 5백 )?에어컨(3
이하)?승용차(1천8백 이하)등의 효율을 향상시키기위해 연구결과의 성공을
확인한후 지원하는 "성공조건부 연구사업비"로 35억원을 공급키로 했다.

동자부는 이와함께 전체 전기소비의 약18%를 차지하는 조명기기의 효율을
높이기위해 32 짜리 기존 형광등을 26 규격으로 개체를 유도하고 26
전용전자식 안정기도 조기 보급하기로했다.

백열등의 경우 고순도부품사용및 다층간섭막 백열전구개발을 추진키로하고
38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