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개방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 등 외사업무에 능동
적으로 대처키 위해 9월 1일부터 통역센터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경찰청 외사심의관에 설치되는 중앙통역센터는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
어 독일어 서반아어 러시아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9개국어의 통역요원
36명이 근무하게 되며 각 지방경찰청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주요외국어
위주로 지방통역센터가 따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