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대표팀은 25일새벽(한국시간)멕시코 몬테레이 카데레이타구
장에서 계속된 92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5일째 예선B조5차전에서
장단18안타를 양산해내는 폭발적인 타력으로 이탈리아를 25-0,7회콜드
게임으로 제압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한국은 이날 하태경(경남고)의 만루홈런,이정규(세광고)의 랑데부홈런등
홈런두발을 포함 장단18안타로 이탈리아마운드를 초토화시키는 한편
송재익(공주고)의 도루5개 포함,15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이탈리아의
내야수비진을 뒤흔드는 일방적인 경기끝에 대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26일(한국시간)B조 공동선두인 베네수엘라와 결승토너먼트진출을
위한 한판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