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들을 상대로 거액을 챙긴뒤 미국으로 도피한 사건이 일어났다.
19일 영화계인사들에 따르면 영화감독겸 제작자인 박남수씨(49)가 영화계인
사들을 상대로 12억원을 챙긴뒤 가족들과 함께 미국으로 달아났다.
박씨는 자신이 수입한 `퐁네프의 연인들''이 흥행에 성공하자 다른 외화수입
을 미끼로 극장주들로부터 선수금 5억원을 챙기고 지방흥행업자등에게 당좌
수표.약속어음등을 발행, 할인하는등의 방법으로 모두 12여억원을 챙긴뒤 부
인과 자녀들을 데리고 출국한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