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1원짜리와 5원짜리의 동전이 쓰임새가 줄어들면서 재고가 쌓여
당분간 제작을 중단했다.

한은관계자는 20일 "1원짜리 동전은 앞으로 2년정도,5원짜리 동전은
10년정도 쓸수있을 만큼 재고가 쌓여있어 올해는 이 동전의 제작을
조폐공사에 발주하지 않았다"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세금이나 공과금을 낼때 이 동전이 필요한 만큼
발행(유통포함)을 중단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1원짜리와 5원짜리의 동전을 새로 주조하지는 않되 한은에서 보유하고
있는 금액을 필요에따라 방출하고 정상적으로 유통시킨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