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것으로 조사됐다.
8일 주택은행이 전국39개도시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5월중도시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5월중 주택매매가격은 4월보다
1.1%하락,13개월째 내림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작년4월이후 전국의 아파트가격은 13.4%떨어졌다. 또 단독주택
5.8%,연립주택은 9.6%가 각각 내려 주택가격 전체적으로는 8.9%가
하락했다.
주택매매가격이 5월중에도 하락세를 계속한것은 정부의
부동산투기억제정책및 실수요자위주의 주택공급정책등으로 투기성가수요가
사라진데다 실수요자들이 주택가격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관망상태가
짙었기 때문으로 주택은행은 분석했다.
5월중 매매가격은 지역별로 서울1.9%,5개직할시 0.9%,중소도시
0.6%하락했으며 유형별로는 단독 0.9%,연립 1.2%,아파트 1.3%가 각각
내렸다.
한편 전세가격은 이사철이 지남에따라 상승세가 크게 둔화됐으나
4월보다는 0.7%상승했다. 이로써 작년 12월보다는 7.6% 올랐다.
5월중 전세가격은 서울 0.2%,5개직할시 1.3%,중소도시 0.8%올랐으며
유형별로는 단독 1.1%,연립 0.4%,아파트 0.3%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