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의 의류체인점사업이 활성화되고있다.
19일 관련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및 상가마다 과열양상을 보여
정리되던 의류전문체인점사업들이 최근 다시 활기를 띠기시작,남대문시장
라바리떼상가의 경우 지하상가와 지상1,2층을 통합하고 체인점사업준비를
서두르고있다. 라바리떼상가는 체인점모집에 무담보 무보증
판촉물지원등의 계약조건을 제시해 현재 20개의 지방체인점을 연내
1백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빅벨상가도 남성캐주얼의류 체인사업에이어 지난4월
남성정장의류체인점모집을 통해 전국에 80개소를 확보했다.
빅벨상가는 이에 힘입어 올해안에 1백20개점을 체인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최근 남대문시장건너 퇴계로에 문을 연 남성복상가 노바와
삼익패션플라자 10층 매직니들클럽상가등도 체인점모집에 나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