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자동화를 위한 전자문서 구문규칙이 제정돼 국가표준규격(KS)으로
고시됐다.
7일 상공부에 따르면 최근 한국EDIFACT(행정,상업,무역을 위한 전자문서
교환방식)위원회가 종합무역자동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및 공공
기관들이 거래를 위해 주고받던 기존 종이서식을 컴퓨터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문규칙에 의해 설계한 전자문서가 KS규격으로 결정됐다.
한국EDIFACT위원회는 앞으로 전자문서의 용어사전이라 할 수 있는
무역데이터항목집도 KS로 제정할 계획이며 각 부문별 전문위원회에서
심의중인 29개의 전자문서 를 오는 6월중 한국표준전자문서로 고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