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기업면 톱 >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 결정으로 수주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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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3일 제2이동통신사업의 신규허가를 당초 방침대로 추진키로
확정함에 따라 6개 사업참여희망기업들의 수주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기획원 상공부등
관계부처간의 협의조정을 거쳐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장관은 이에따라 내주중 통신위원회가 사업허가신청서(RFP)심의를
완료하고 이달중 이를 공고,6월말까지 허가신청서를 접수해 8월말
신규사업자선정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또 9월에 사업허가를 내줘 예정대로 오는 94년부터 서비스에 들어갈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장관은 지난2월 사업허가신청서를 공고하고 7월까지 허가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무역수지적자부담이라는 정책적인 문제가 발생,그동안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2개월가량 늦어지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장관은 그러나 제2이동통신사업자 허가로 야기될 국제수지적자요인을
최소화하기위해 보완조치로 체신부 상공부 과기처및 관련연구기관 업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이동통신기술의 개발과 국산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휴대폰의 설비비를 현재 65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상하고 휴대폰에 한해
특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체신부의 한 관계자는 사업자선정과 관련,8월초 1차심사를 통과한
3개업체를 선정한뒤 2차심사를 거쳐 8월말 1개 최종 적격대상업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가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그동안
관망해오던 선경 포철 코오롱 동양 쌍룡 동부등 이동전화사업참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수주전에 뛰어들고 삼보컴퓨터 금호 동원산업 대유통상및
지방중소기업들의 무선호출(삐삐)사업참여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확정함에 따라 6개 사업참여희망기업들의 수주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제기획원 상공부등
관계부처간의 협의조정을 거쳐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당초 예정대로
진행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장관은 이에따라 내주중 통신위원회가 사업허가신청서(RFP)심의를
완료하고 이달중 이를 공고,6월말까지 허가신청서를 접수해 8월말
신규사업자선정을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또 9월에 사업허가를 내줘 예정대로 오는 94년부터 서비스에 들어갈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장관은 지난2월 사업허가신청서를 공고하고 7월까지 허가대상업체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무역수지적자부담이라는 정책적인 문제가 발생,그동안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2개월가량 늦어지게된 것이라고 말했다.
송장관은 그러나 제2이동통신사업자 허가로 야기될 국제수지적자요인을
최소화하기위해 보완조치로 체신부 상공부 과기처및 관련연구기관 업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이동통신기술의 개발과 국산화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휴대폰의 설비비를 현재 65만원에서 1백만원으로 인상하고 휴대폰에 한해
특별소비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체신부의 한 관계자는 사업자선정과 관련,8월초 1차심사를 통과한
3개업체를 선정한뒤 2차심사를 거쳐 8월말 1개 최종 적격대상업체를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가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계획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그동안
관망해오던 선경 포철 코오롱 동양 쌍룡 동부등 이동전화사업참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수주전에 뛰어들고 삼보컴퓨터 금호 동원산업 대유통상및
지방중소기업들의 무선호출(삐삐)사업참여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